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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돌싱 현숙, 마지막 날 영호에 고백 '영식아닌 영호와 함께'

by 팩트이슈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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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두 번째 돌싱특집 16기 출연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MC 데프콘은 "많은 회차를 진행하면서 이런 보석 같은 회차는 없었다. 특히 상철을 잃고 싶지 않다"며 16기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했다. 현숙이 마지막 날까지 영식과 영호를 두고 저울질하며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16기 마지막 방송에서 현숙은 영식을 불러내어 결정을 내리려 했다. 현숙은 “아직 모르겠다. 그래도 마지막에 시그널을 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영식은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렸다는 이야기 아닌가. 나에 대해 계속 끝까지 고민되는 것, 불확실한 게 뭔지 궁금하다”고 했다. 결정을 못 내리는 현숙에 영식은 실망했다.

이어서 현숙은 이번에는 영호를 불러냈다. 영호는 현숙이 영식을 선택했던 걸 부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 현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숙은 영호의 최종 선택을 궁금해했다. 이에 영식은 "열불이 난다"며 현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영식은 현숙에게 "나를 선택하기에 고민이 되는 부분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에 현숙은 "영식님은 나에게 걸리는 점이 없다. 이상형이다"라고 했다. 현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연애고 돌싱이 아니라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거다. 그런데 결혼을 전제하에 연애를 생각하니까 더 복잡한 것 같다. 정답은 영식님인데 마음이 영호님에게 가는 것 같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영호는 “양육을 안 해봤기 때문에 솔직히 두렵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자신감, 확신이 100% 없다. 그게 없기 때문에 고민하고 망설여지는 것 같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오다가 중학생 아이를 내 아이처럼 키워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결정을 못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숙에 대해 영식은 실망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 방송에서 현숙과 영식은 다시 대화를 나누었다. 현숙이 영식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영식은 좌절하고 실망했다는 것을 털어놓았다. 현숙은 “영식님에게 걸리는 건 없다.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숙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마음이 영호에게 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러한 현숙과 영식의 마음의 변화와 고민으로 두 번째 돌싱특집 16기는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방송에서 현숙은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관심을 끌었다. 다음 주에는 17기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숙과 영식의 결말과 새로운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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