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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의 마약 사건, 변화된 걸음걸이·말투

by 팩트이슈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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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지드래곤의 외모와 말투가 최근 변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브랜드 샤넬 행사에 출석한 지드래곤은 예전과 달리 매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걸을 때에도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온라인에서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 지드래곤의 말투까지 변했다는 전언이 나오면서 마약 중독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가요계에서는 이러한 마약 투약 혐의가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약국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가요 관계자들은 빅뱅 멤버들이 해외에서 유명한 팝스타들과 함께하는 파티에서 마약 유혹을 많이 받는다고 전해왔다. 특히 대마는 일부 국가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아 경각심이 낮아진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신체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태를 더 관찰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배우 이선균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유흥업소 실장 A의 진술을 확보한 뒤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전히 외모와 말투의 변화가 지드래곤의 마약 중독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미국 워너뮤직과의 계약을 조율 중인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음악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가수였던 지드래곤의 결별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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