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여전히 짙다고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및 케빈 더브라위너 영입을 2024년까지의 목표로 삼고 있다는 보도를 피챠헤스라고하는 스페인 매체가 전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성과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로 377경기에 출전하며 148골 80도움을 기록하여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시즌에는 23골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손흥민의 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끌었고, 알 이티하드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큰 자금력을 동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이티하드는 6천만 유로(약 854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4년 계약에서 연봉 3천만 유로(약 427억 원)을 제안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런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의향은 없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더 좋다"라며 알 이티하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또한 "성용이 형이 중국으로 이적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마음에 드는 리그에서 경기하는 것이 더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뒤로한 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팀의 5-2 대승을 이끌어 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외에도 살라와 더 브라위너도 영입하려는 과감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문가 보도에 따르면 알려진 바이다. 알 이티하드는 올해 여름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를 영입했는데, 이는 그들의 자금력과 실행력을 보여준다고 평가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번 영입 계획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이정표이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살라와 더 브라위너의 영입을 시도하는 알 이티하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을 구축하기 위해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입 계획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적인 축구 대국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들의 자체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계획은 손흥민을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시그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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