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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동건 원룸 집공개, 돌싱 4년차 속 세심함 통통

by 팩트이슈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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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의 분리형 원룸 집을 공개했다. 이 방송은 10월 29일에 방영되었는데, 이동건은 돌싱 4년차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려고 합류했다. 분리형 원룸 집은 깔끔한 거실 겸 주방, 세면대 겸 화장대, 그리고 분리형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관심을 끌었다. 변기가 따로 준비된 화장실에는 이동건의 7살 딸 로아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주방은 다양한 종류의 술들로 가득차 있어 집주인의 애주가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건은 "원래 혼자 살던 집에서 결혼하고 로아가 태어났다. 집에는 세 사람이 살았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이 나가서 남은 나 혼자 사는 것은 다른 느낌이었다.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아무도 없는 집이 너무 어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물건만 가져왔다. 로아의 장난감들, 트램펄린, 그네들도 많았는데 다 사라져서 당연히 공허한 기분이었다. 이런 이야기는 너무 길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려운데, 밖에 나오면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필요한 공간과 물건만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려고 한다. 한눈에 전부가 보이는 곳으로"라고 집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다.

서장훈은 "저희는 대개 이런 식으로 이사를 한다"며 공감을 표했고, 이동건은 "원래 있던 가구들은 모두 그대로 가져왔다. 같이 살고 있던 집에서 사용했던 가구들을 가능한 한 모두 사용하고 있다.

침대, 식탁, 이런 것들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로아와 로아의 엄마를 위해서 냉장고는 가져왔다. 공간은 좁지만 식탁은 크고, 침실과 분리된 스타일의 원룸이지만 침대는 크다. 어떻게 보면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것뿐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침대까지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 않냐.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서장훈에게 물어보자 박하선이 "나도 아까워서 그대로 사용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로써 이동건의 분리형 원룸 집 공개에 대한 후기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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