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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광수-영철 갈등, 사과로 마무리..'나솔' 이슈

by 팩트이슈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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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돌싱 2탄) 광수가 영철에게 사과했다. 이번에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가짜뉴스 파동'으로 인해 발발한 삼자대면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광수는 '로맨스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광수와 영철의 감정싸움이 일어났다. 이 상황에서 광수는 옥순을 만나 '지금까지는'이라는 말로 서로의 해석을 확인하였고, 갑자기 영철을 부르며 심야의 '삼자대면'을 열었다. 광수는 영철에게 "옥순님이 마음을 영숙님에게 갔다고 (내게) 말하지 않았나? 이러한 말을 했다면 책임져야 할 텐데.."라며 따진다. 영철은 "말은 신중해야 한다"라고 대답하며, 광수는 당황하여 "(경고를 받고) 물리고 싶은 거야?"라며 화를 낸다.

또한 광수는 "어떤 근거로 정확하지 않은 얘기를 해서 이런 일을 만들었니?"라며 분노하며, 영철은 "내가 판단을 잘 내리길 바랬어"라고 말한다. 광수는 결국 옥순에게 "안타깝지만 우리는 이렇게 끝났고, 대신 서로는 서로를 오해하지 말기로하자"고 '로맨스 종결'을 선언한다. 이후 영철은 광수-옥순과의 '삼자대면' 이후 다른 솔로남녀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는 "내게 싸움을 걸고 싶은 건가?"라며 "'솔로나라' 밖이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라며 흥분을 진정시키지 못한다. 공용 거실에서 상철과 마주한 광수 역시 영철을 지지하는 발언에 화를 내어 자리를 떠난다. 그 후 광수는 영숙과 대화하여 '경각심'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하고, 영숙은 "오늘 아침에 영식님에게도 경각심을 갖도록 조언했다. 더 적극적으로 (옥순님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의미였다"라고 설명한다.

'가짜뉴스 파동'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광수는 다시 옥순을 지목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라며 광수는 "결국 옥순님이 옳은 것 같다. 말에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가지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을 탓하고 싶지도 않고 옥순님에게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구나. 스스로를 탓하고 싶다"고 말한다. 삼자대면에서 얼굴을 붉힌 영철과도 화해한다. 광수는 "일단 내가 먼저 사과하겠다"며 "내가 화가 나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영철님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강하게 말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한다. 영철은 "나는 그 순간에 말을 아끼려고 생각했다. 더 싸워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뒤끝이 없다. 남에게 오해를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라며 광수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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