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오타니 시즌아웃, MVP-FA 전선 먹구름?

by 팩트이슈 2023. 9. 17.
반응형

'오타니 쇼헤이'의 이름은 2023년 LA 에인절스 시즌에서 그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팔꿈치와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하게 됐지만, 그의 활약은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오타니의 부상 소식은 17일 LA 에인절스로부터 공식 발표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의 2023 시즌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 1.066의 기록을 세우며 아메리칸리그 홈런과 출루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투수로서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167탈삼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팔꿈치 인대 파열과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뒷받침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복사근 부상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보이나, 팔꿈치 부상은 그가 투타 겸업을 이어가기 위해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과 재활은 그의 복귀를 2025년 중반으로 늦추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오타니의 2023년 시즌 조기 종료로, 그는 내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됩니다.

그의 활약을 보고 많은 팀들이 오타니를 영입하려 할 것이지만, 그가 건강하게 뛸 수 있길 바랄 것입니다. 팔꿈치 수술이 성공한다면, 그는 내년 개막전에서는 타자로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인절스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다가오는데, 오타니가 2018년부터 6년 동안 에인절스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연장 계약이나 이적에 관한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팬들은 그가 향후에 어디로 향하게 될지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타니는 아직도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하나하나 매우 값진 '2회 만장일치 MVP'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타격 부문에서의 1위 기록은 일부 선수들에게 내주며, 이번 MVP 수상에서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