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탈덕수용소'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은 '탈덕수용소'가 유포한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1심에서 승리하였지만 상대방의 항소와 강제집행정지 신청으로 인해 소송은 계속되고 있다.
장원영과 그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가 유포한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은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민사 소송에서 승리하였으나, 상대방이 항소를 제출하며 이에 대한 불복을 표명하였다. 또한 상대방은 강제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여 잠시 이를 멈추게 했다.
'탈덕수용소'는 K팝 아티스트에 대한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악명 높은 사이버렉카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 명령을 받고, 구글로부터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해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승소판결이 났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민사 소송에서 나온 결과이다.
하지만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대방은 항소를 제출하며 불복을 표명하였고, 이에 따라 소송은 항소심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또한 상대방은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여 잠시 이를 멈추게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채권자가 집행문을 근거로 강제집행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을 막는 조치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4일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계속해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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