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생제르맹, 음바페 알힐랄 제의" (15 characters)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의 알 힐랄 이적 제안 수락

스포티비뉴스의 김건일 기자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이적 제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힐랄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약 4260억 원에 해당하는 3억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생제르맹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알 힐랄은 음바페와 협상할 수 있게 되며,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 힐랄은 음바페를 유혹하기 위해 연봉 7억 유로, 총액으로는 1조4200억 원에 달하는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 이적을 시도하는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현재 파리생제르맹과의 계약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상태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음바페가 이를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잔류시키지 않고 이적시장에서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적료를 받지 않고 음바페를 잃는 상황을 막기 위함이라고 언급되었다.

파리생제르맹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음바페가 잔류하기를 원하면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야 한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무상으로 떠나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고 전력 외로 분류하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알 힐랄은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메시에게 5760억 원에 해당하는 연봉 제안을 한 적도 있다고 전해졌다.

파리생제르맹은 프리시즌을 위해 여러 클럽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이 중에서 한국에서도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으로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과 알 힐랄의 음바페 영입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