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여성팬 키스 논란 '불편함 속 결심'

대한민국의 가수 비비가 자신의 키스 퍼포먼스 비하인드를 전하였다. 10월 14일에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라는 잡지에 "본투비 쿨~하게 태어난 비비의 댕 솔직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그날 비비는 가장 좋아하는 팬들과의 소통 방식을 물으면 "직접 만나는 것"을 가장 좋다고 말했다. 비비는 "손을 잡고 함께 이야기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제일 좋다. 카메라 앞에서 팬들과 만나는 것보다 실제로 만나는 것이 더욱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비비는 최근 화제가 된 '팬과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전에 비비는 지난 9월 3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리스펙 페스티벌 2023'에서 무대를 하던 중 관객 안으로 내려와 한 여성 팬에게 키스한 적이 있다. 비비는 "이 키스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 같아서 안 하려고 하는데 항상 팬들이 '비비 KISS ME', '뽀뽀해줘'라는 말을 써놓는다. 이번에도 팬 선 밑에 계신 분이 입술을 내미고 계셔서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는 최근 영화 '화란'에서 김하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화란'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보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위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캡처) 뉴스엔 비비가 자신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팬과의 직접 만남을 가장 좋아하는 소통 방식으로 꼽았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팬들과의 만남보다 실제로 만나는 것이 더욱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비비는 최근 '리스펙 페스티벌 2023'에서 팬에게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비비는 팬들이 키스를 요청하면서 까다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비비는 최근 영화 '화란'에서도 김하얀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 영화는 소년이 조직의 보스를 만나 위험한 세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